세계 30여 개국, 수천만 독자를 감동시킨 아름다운 고전
세계 곳곳의 어린이책들이 한 해에도 수백 권씩 한국어로 번역됩니다. 이미 해당 국가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이 검증된 작품들로 권위 있는 문학상 수상작이 대부분입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그중 한국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은 많지 않습니다. 각기 다른 국경과 문화, 정서를 초월해 독자들을 감동하게 하는 것은 그만큼 어렵고 드문 일입니다. 바로 그런 이유에서 《샬롯의 거미줄》 한국어판 100쇄 돌파는 ‘새로운 고전’의 탄생을 증명하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미국 작가 엘윈 브룩스 화이트가 쓴 《샬롯의 거미줄》은 1996년 시공주니어가 처음으로 한국에 소개했고, 2000년 개정판이 출간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 왔습니다. 2006년 유니버설픽쳐스에서 제작한 영화가 성공을 거두고, 한국 초등학생들의 필독서로 선정되면서 《샬롯의 거미줄》은 이제 주요 온라인 서점 전체 베스트셀러 순위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는 명실상부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습니다. 무엇이든 빠르게 등장하고 빠르게 사라지는 시대에 10년 동안 수많은 독자들이 꾸준히 찾고 있는 책의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요? 한국어판 100쇄 발행을 기념하여 시공주니어에서는 《샬롯의 거미줄》 컬러 특별판 출간을 비롯해 한국 독자들이 이제 우리의 고전이 된 이 작품의 감동을 환기할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전 세계를 하나로 이은 걸작의 감동과 재미를 만끽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