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상상 해보셨어요? '내 방 책상 밑에는 도깨비가 살고 있다.' 등골이 오싹해지신다고요? 하지만 도깨비가 멋진 친구가 될 수도 있어요. 타케다 미호는 우리에게 한 소년의 멋진 비밀을 하나 알려줍니다.
이 소년도 여느 소년과 다르지 않답니다. 선생님께 꾸중도 듣고, 엄마한테 야단도 맞고, 친구들과 싸움도 하는 평범한 소년이지요. 하지만 소년은 모든 소원을 다 들어주는 도깨비와 함께 있기에 특별했어요. 언제나 함께 하는 소년과 도깨비. 만화 같은 상상력도 이 책의 매력이지만, 만화처럼 유연하고 개성있는 그림도 이 책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입니다. 아마, 이 책을 보신 분은 큰 도화지 하나에 싸인펜을 준비하고 그리고 싶으실 거에요.
한해 동안 어린이들이 투표한 책 중 가장 좋은 그림책으로 뽑혀 '일본 그림동화 독자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