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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경전
글쓴이
김수우 저
출판사
실천문학사
출판일
2016년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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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수우

부산 영도가 고향이다. 1995년 [시와시학]으로 등단, 활동을 시작했고, 늦깎이로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다. 서부아프리카의 사하라, 스페인 카나리아 섬에서 십여 년 머무르기도 했다. 이십여 년 만에 귀향, 부산 영도에 글쓰기공동체 [백년어서원]을 열고 너그러운 사람들과 퐁당퐁당, 공존하는 능력을 공부 중이다. 쿠바를 다섯 번 다녀오면서 19세기의 시인 호세 마르티를 사랑하게 되었다. 시집으로 『길의길』, 『당신의 옹이에 옷을 건다』, 『붉은 사하라』, 『젯밥과 화분』, 『몰락경전』, 『뿌리주의자』가 있고, 산문집으로 『어리석은 여행자』, 『이방인의 춤』, 『쿠바, 춤추는 악어』, 『호세 마르티 평전』 등 십여 권을 발간했다. 번역집으로 『호세 마르티 시선집』이 있고, 『지붕 밑 푸른 바다』 외 사진에세이집 다수가 있다. 한국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 중.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우리는 흔쾌히 몰락할 수 있을까?

1995년『시와시학』신인상으로 등단한 김수우 시인의 신작 시집 『몰락경전』이 실천문학사에서 출간되었다. 시인은 ‘잊혀진 우물에 두레박을 내리는 숭고한 영혼들의 용감한 몰락’을 넌지시 고하는 것으로 시문을 연다. 죽어서 빛나는, 죽어서 살아 있는 세계가 바로 시(詩)임을 깨달았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음을 시인은 고백한다. 시집은 ‘익숙한 주문(呪文)처럼 내리는 비’ 에 젖는 줄도 모르는 존재들의 몰락에 대해 나지막이 이야기한다. 이 시집을 통해 모순된 문명 속에서 모든 몰락의 ‘이상’과 ‘심연’의 모습을 탐색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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