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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존스의 고전 100권 공부법
글쓴이
조한별 저
출판사
바다출판사
출판일
2016년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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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한별

부모님의 남다른 교육관 덕분에 초등학생 때 한 번, 중학생 때 한 번 학교를 휴학하고 가족들과 세계여행을 다녔다. ‘미래는 도전하는 사람의 것이다’라는 가훈 아래, 어릴 적부터 키워온 영화인의 꿈을 이루고자 고등학교 졸업 후 무작정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그러던 중 고전을 읽고 토론하는 세인트존스라는 신기한 학교를 발견, 영화와 인문학 중 어느 길을 택할지 고민하다가 영화를 만드는 기술보다 자신만의 세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입학을 결심했다. 부잣집 딸도 아니고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니었지만 매일 외국어로 고전을 공부하며 고군분투한 끝에 무사히 졸업할 수 있었다. 지금은 한국으로 돌아와 13년간 마음속으로만 그려오던 영화 일을 시작했다.

가족들과 함께, 세계 여행기인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솔빛별 세계 여행기』와 『사춘기 세 딸, 사춘기 부모의 못 다한 배낭 속 이야기』, 제주도 생활기 『똥개라도 넌, 찾아올 수 있겠지?』를 썼다.

책 소개

분야인문
고전을 읽고 토론하며 배우는 진짜 공부의 힘
인문학부터 수학, 과학, 음악까지 고전으로 배우다

고전 100권 속에서 발견한
생각하는 공부의 즐거움


《세인트존스의 고전 100권 공부법》은 고전을 읽고 토론하며 배우는 학습 공동체 세인트존스 대학의 공부법을 깊이 있게 들여다본 책이다. 세인트존스 졸업생인 저자는 그곳에서 4년 동안 공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부법과 학교생활을 한국인의 입장에서 생생하게 들려준다. 저자가 말하는 세인트존스는 우리 알고 있는 ‘학교’의 이미지를 완전히 깨부순다. 그곳에는 교수가 없고, 강의가 없으며, 시험이 없다. 대신 학생과 함께 공부하는 튜터(tutor)가 있고, 꾸준한 독서와 치열한 토론이 있다. 고전 100권을 읽는 것이 학교의 핵심 커리큘럼이며, 철학과 역사 같은 인문학은 물론이고 언어와 음악 심지어 수학과 과학도 고전을 통해 배운다.

세인트존스의 수업은 단순하다. 고전을 읽고 자신만의 의견을 만들어 와 함께 토론한다. 토론을 하며 생각이 정리되었다면 그것을 써낸다. 단어와 공식을 외울 필요는 없다. 세인트존스에서는 오히려 자신의 의견이 없는 사람이 좋지 못한 평가를 받는다.

고전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저자는 배움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또 자신과는 상관없다고 생각했던 고전을 읽으며 오히려 한국에서는 몰랐던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 세인트존스만의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배우고 평생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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