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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 왕자님과 사랑의 힘
글쓴이
조 외슬랑 글/황수진,심윤옥 역/필립미뇽,이브 베니에 그림
출판사
영림카디널
출판일
2001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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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어린이
한 가구당 한 아이만 낳아 자신의 아이만은 부족한 것 없이 풍요롭게 키우고자 하는 신세대 부부들이 증가하고 있다. 형제, 자매가 없이 학원을 다니며 자라난 아이들은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은 항상 눈 앞에 있었기에 다른 사람과 나누어 가질 필요를 느끼지 못하며 부족함을 참지 못한다.

두 편의 프랑스 지혜동화로 이루러진 이 책은 '귀염둥이 왕자님과 사랑의 힘', '전쟁터로 간 꼬마 인형'을 통해 우리에게 진정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어느 날 갑자기 왕이 된 '귀염둥이 왕자'는 모든 것을 '내 소원이야'라는 말로 주장한다. '내 소원'이기때문에 독감주사는 내가 제일 먼저 맞아야 하고, 부자들의 돈을 뺏어서 내게 가져와야 하며, 내 공을 터뜨린 장미나무는 베어져야 한다. 하지만 점차 사람들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 같지 않다는 느낌을 받게 되고, 백조와의 대화를 통해 그 답을 찾게 된다. '귀염둥이 왕자'가 '말썽꾸러기 왕'이 되었다가 다시 '귀염둥이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렸다.
'전쟁터로 간 꼬마 인형'은 소녀와 함께 곱게 단장을 하고 산책을 하는 무료한 일상에 싫증을 느끼던 중 공원에서 아이들이 하는 전쟁놀이를 보게된다. 전쟁이란 흥미롭고 재미있는 것이라 생각하며 이를 동경하던 인형은 우연한 기회에 실제 전쟁터를 가게 되고 거기서 벌어지는 참혹한 광경에 충격을 받고 예전의 안락한 생활을 그리워한다.

전쟁을 겪어보지 않은 이들은 평화의 소중함을 모르듯, 자신이 현재 누리고 있는 것들의 소중함을 모르는 아이들에게 읽혀볼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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