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면역학이 발전해 온 역사와 선각자들에 의해 진행된 실험, 면역의 기본적 원리를 포함하여 면역세포 간의 상호작용 및 신호전달, 그리고 더 나아가 염증반응, 종양면역, 과민질환, 자가면역, 면역결핍까지 포괄하여 설명하고 있다. 1991년 세포분자면역학의 초판이 발간된 이래 벌써 제8판이 출판되었다. 이 책은 각 장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어 어느 한 장을 공부한다 해도 결국 다른 여러 장들을 섭렵할 수 있게 되며, 학생들로 하여금 각 장들을 넘나들며 전체적이며, 통합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현재 급진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면역학의 다양한 기전과 체계 등 에 대해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예술작품을 방불케 하는 삽화들은 해당되는 면역현상들의 기본적인 기전에 대해 본문을 읽지 않더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이 책은 면역학에 관심을 갖는 일반인뿐 아니라 앞으로 면역학을 공부하거나 혹은 현재 면역학 분야에서 더 깊은 학문적 지식을 원하는 예비면역학자들에게도 좋은 교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