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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형
글쓴이
왕충 저
출판사
동아일보사
출판일
2016년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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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왕충

후한 광무제 때 태어나 활동한 철학가이자 논설가다. 70여 년의 일생 동안 미미한 벼슬에 머물렀지만 날카로운 문장으로 세상의 잘못된 풍조를 질책하는 일을 서슴지 않았다. 왕충은 견식이 천박한 유생들이 지나치게 서적의 장구에만 매달려 그 참뜻을 잃고 있다고 여겼고, 세상이 보편적으로 인정하는 진리에 대해서도 묻고 또 묻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다양하고 엄청난 분량의 독서를 통해 깊이 사색하기를 즐겼으며, 제아무리 사람들에게 칭송받는 문장일지라도 반드시 충분한 근거가 뒷받침되었는지를 먼저 살폈다. 나중에는 스스로 세상과의 교유를 끊고 은거해 오직 글쓰기에만 매달렸다. 대표적 저서로 『논형』 85편이 전해진다. 『논형』은 모두 20여 만 자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집필에만 무려 30여 년이 걸린 역작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비핍(備乏)>·<금주(禁酒)>, ≪기속절의(譏俗節義)≫ 12편, ≪정무서(政務書)≫와 ≪양생서(養生書)≫ 16편을 저술한 것으로 추측되지만 현존하지는 않는다.

책 소개

분야인문
본질을 꿰뚫는 날카로운 붓과 올곧은 비판 정신으로
시대의 모순에 맞선 역작 『논형』 국내 첫 완역!

2천 년 전의 고전에서 현대의 합리주의와 실증주의를 읽는다!


인문플러스 동양고전100선 시리즈. ‘논형(論衡)’은 ‘평론의 저울’을 가리키는 말이다. 저자 왕충은 『논형』을 저울로 삼아 세상의 시비와 진위에 대한 표준을 가늠하고자 했다. 자그마치 30여 년에 걸친 지난한 작업이었으며, 분량도 20여 만 자에 이른다. 속된 유가 및 제자백가의 주장에 대한 긍정과 반박은 물론, 인간의 수명과 생사, 귀신의 실체, 서적의 산일, 자연과 천체, 숙명론 등 정치, 사회, 문화의 제반 문제에 대해 실증적이고 합리적인 비판을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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