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시의 문장들
글쓴이
김이경 저
출판사
유유
출판일
2016년 2월 24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김이경

작가. 삶이 던지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읽고 쓴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역사에 동참하는 연구자를 꿈꿨으나 제 길이 아님을 알고 접었다. 백수로 지내며 혼자 책을 읽다가 우연히 서울 목동의 성인 독서모임 ‘글두레독서회’ 와 인연이 닿아 선생으로 들어갔다. 일 년도 못 버틸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어언 30년 넘게 계속하고 있다. 독서모임에서 다방면의 책을 섭렵한 덕에 뒤늦게 출판사에 취직해 백수의 한을 풀었고, 회사를 그만둔 뒤엔 책을 주제로 한 소설 『살아있는 도서관』을 쓰면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독서모임에서 수많은 사람과 만나고 헤어지고 부대끼며 오만과 편견에서 벗어나 조금씩 사람이 되고 있다. 독서모임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동안 『책 먹는 법』을 비롯해 『일 년 내내 여자의 문장만 읽기로 했다』『애도의 문장들』『시 읽는 법』 등 여러 책을 썼으며, 지금도 배우기 좋아하는 사람들과 글두레독서회를 함께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시를 읽는 법

문득문득 들려오는 시 한 구절에 마음이 설레지만 어떻게 시를 읽을지 모르는 이들에게 저자 김이경은 이 책에서 다른 방법을 보여 준다. 그 한 구절에 비친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 이 책 『시의 문장들』에는 저자가 시 전편에서 받은 인상보다 시의 어느 한 구절에서 받은 감정이 편안하게 적혀 있다. 그 글은 때로 내 마음을 달래 주기도 하고, 때로 고개를 갸웃하게 하기도 하고, 때로 울컥 눈물을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그 감정들을 불러일으킨 시를 모두 읽고 싶게 만든다.

어떻게 시를 읽을까, 혹은 시로 다가드는 마음이 어떤 것일까 궁금한 독자에게 저자는 (시의) “그 문장이 있어 삶은 잠시 빛난다. 반딧불 같은 그 빛이, 스포트라이트 한 번 받은 적 없는 어둑한 인생을 살 만하게 만든다”라고 고즈넉이 읊조린다.

저자는 자신이 시를 읽은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자신이 전한 시 한 줄이 독자들에게 “하나의 큰 세계로 이르는 길목이 되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한다. 독자들은 저자가 시 읽기를 통해 드러낸 개인의 이야기가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감정과 이성으로 변하는 순간을 목도하며 이 보편의 감정과 이성이 오롯이 자신의 이야기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