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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읽는 힘
글쓴이
사이토 다카시 저
출판사
프런티어
출판일
2016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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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사이토 다카시

일본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 도쿄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어려운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탁월한 능력을 바탕으로 수천만 독자를 사로잡고 있는 그는 교육학, 신체론, 경제경영학, 커뮤니케이션론 등을 기초로 통합적 지식을 담은 관련 서적을 다수 집필했다.

학창 시절 누구나 배운 세계사. 하지만 세계사의 커다란 흐름을 이야기해보라고 하면 자기 나름의 분명한 관점을 바탕으로 논리정연하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 그것은 학창 시절 역사를 공부할 때 연호나 용어 암기에만 그치고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역사공부는 세세한 지식을 외우는 것이 아니다. 세계사에서 정말 필요한 것은 ‘암기력’이 아니라 흐름을 이해하는 ‘문맥력’이다. 이런 확고한 신념을 갖고 써내려간 이 책은 그 열정과 노력의 값진 열매라고 할 수 있다.

분야의 틀에 갇히지 않은 열린 시각과 날카로운 분석으로 수많은 마니아를 확보하고 있는 그의 주요 저서로는 『일류의 조건』 『지적인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교양수업』 『혼자 있는 시간의 힘』『내가 공부하는 이유』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등이 있고, 총 누적 판매 부수는 1천만 부를 돌파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사이토 다카시의 철학적 경험이 녹아 있는
그 어떤 책보다 흥미진진한 서양철학 입문서
“당신도 1분 안에 데카르트를, 3분 안에 서양철학을 설명할 수 있다!”


《철학 읽는 힘》은 약 2500년이라는 장대한 철학사를 현대에 맞는 해석을 더해 알기 쉽도록 정리한 탁월한 해설서임과 동시에, 저자인 사이토 다카시가 청년 시절 서양사상에 빠져 시도한 여러 일탈적 경험에 대한 고백이기도 하다. 근대적 자아라는 관념에 빠져 연애 자체를 비판하다가 여자 친구에게 보기 좋게 차인 사건이나, 플라톤이 말한 '진선미'를 모두 갖춘 인물로 거듭나기 위해 독서에 열을 올렸던 일 등은 재미난 에피소드이기도 하지만, 지금의 그가 흔들림 없는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자양분이 된 가장 강렬한 지적 모험이기도 하다. 사이토 다카시는 이러한 자신의 철학적 경험을 되살려 그 어떤 책보다 흥미진진한 서양철학 입문서를 펴냈다.

이 책에서 저자가 철학사를 관통하는 키워드로 제시하는 것은 ‘산맥’이다. 사이토 다카시라는 뛰어난 교양지식 안내자는 철학사를 연대기적으로 구성하여 정리하되, 단순히 시대별로 철학자들을 불러내어 그들의 사상을 개별적으로 설명하는 것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철학자들이 제멋대로 자신의 사상을 말한 게 아니라 이전 시대의 철학자들의 사상을 인식한 상태에서 그것을 극복하려 했으며, 그 연결고리를 아는 것이 서양철학을 이해하는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연결고리를 찾는 요령을 ‘산맥’으로 이미지화하여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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