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그림일기』등의 작품으로 '우리시대 만화가 10인'에 선정되기도 한 오세영씨의 작품이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강아지의 이야기를 다룬 만화. 생각만으로도 괜시리 코 끝이 아릿해지는 어린 시절, 그리고 그 시절을 함께 한 강아지, 깨복이. 한 푼 두 푼 모아 제 손으로 산 깨복이는 비록 시장통에서 산 족보 없는 똥개지만, 주인공 창수를 향한 정만큼은 그 어느 개 못지 않다. 흔한 스토리지만 언제 들어도 정겨운, 어린이와 애완견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 풋풋한 감동과 행복의 맛을 전해주는 만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