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라는 거울로 마흔을 비추다
《마흔 살의 책읽기》는 우리 시대의 중년들이 느끼는 삶의 무게와 새로운 희망을 26권의 책 속에서 찾는다. 문화일보 편집기자로 일하고 있는 저자 유인창은 어느 날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말에 퍼뜩 놀라 생각 없이 살아온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꿈을 찾아 성찰의 여행을 떠난다. 책 속에서 자신의 지나온 삶을 발견하였고, 자신의 지금 모습을 보았으며, 자신의 미래를 그릴 수 있었다.
돈 버는 것 외에 아무것도 묻거나 대답하지 않는 시대. 그래도 책은 어딘가에 삶에 대한 답을 숨기고 있을지도 모른다. 앞서 걸어간 누군가는 책 속에 흔적을 남겨 놓았고, 알지 못하는 곳으로 가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먼저 살았던, 먼저 길을 걸어간 그들은 자신만의 목소리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리고 마흔의 남자는 책과 함께 다시 꿈을 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