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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프 한 그릇 La Soupe
글쓴이
최연정 외 1명
출판사
로지
출판일
2016년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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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연정

프렌치 가정식 레스토랑 ‘르끌로(Le clos)’를 운영하고 있는 오너이자 요리사이다. 어릴 때부터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TV의 요리 프로그램은 하나도 빠짐없이 보았다. 한 프로그램에서 여경옥 셰프를 보고 요리사가 되겠다는 꿈을 키웠다. 2005년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르 꼬르동 블루’에서 프랑스 요리 과정을 수료했다. 요리 학교 졸업 후 일했던 파리의 한 레스토랑에서 가장 먼저 배운 요리가 ‘감자 수프’였다. 밋밋한 맛의 감자가 버터에 볶은 대파, 감칠맛 가득한 육수와 어우러져 감탄사가 나오는 맛으로 완성되는 것을 보며 수프라는 요리 에 큰 매력을 느꼈다. 지금도 많은 요리 중에 제일 자신 있고 좋아하는 것이 수프라고 말하는 수프 예찬론자이다. 그녀에게 수프는 가벼우면서도 든든하게 즐기는 아침 식사, 전쟁 같은 런치 타 임을 치른 후 두 시간의 휴식 시간 동안 스스로를 위해 선물하는 건강한 점심, 무쇠 냄비에 진하게 끓여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와인 한 잔과 함께 대접하는 저녁 만찬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갖가지 제철 재료를 넣어 만든, 맛의 향연과도 같은 수프 레시피 를 펼쳐낸다. ‘수프’하면 분말가루에 물을 부어 끓이는 인스턴트 수프만 떠올리던 이들도 이 책과 만난다면 수프의 새로운 매력에 눈을 뜨게 될 것이다.

책 소개

분야가정 살림
뭉근히 부드럽게 끓인 수프 한 그릇
호로록 마시거나, 빵을 찍어 먹거나, 와인 한 잔과 함께라면
그 무엇도 부러울 게 없는 작은 한 끼
당신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수프 한 그릇’

‘수프soup’라고 하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시작하기 전에 제공되는 애피타이저나 분말에 물을 부어 끓이는 인스턴트 수프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한식과 비교하자면 국이나 죽과 비슷한 수프는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다채로운 음식이다. 맑은 수프인 콩소메, 걸쭉한 수프인 포타주, 캠벨 통조림으로 잘 알려진 클램 차우더뿐만 아니라 스튜나 톰양쿵 등도 넓게는 수프에 속한다. 고기와 야채로 오래 끓여낸 국물(육수)에 해산물, 곡류 등의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드는 수프는 균형 잡힌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으며 그 자체가 하나의 메인 디시나 일품요리가 되기도 한다. 뭉근히 오래 끓여 만드는 수프는 식감이 부드러워 소화가 잘되며 빵이나 샌드위치, 샐러드 등을 곁들이면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한 솥 가득 끓인 다음 한 번 먹을 분량으로 나눠 냉동시켜 두면 바쁜 직장인의 아침 식사, 아이 간식, 다이어트 요리로 간편하게 즐기기에도 좋다. 이 책은 따뜻하고 소박한 프렌치 가정식 비스트로 [르끌로]의 오너이자, 그 자신이 수프 예찬론자이기도 한 저자가 사계절 제철 재료로 만드는 43가지의 맛있고 건강한 수프 레시피 를 소개한 것으로, 이 책과 함께라면 그동안 몰랐던 수프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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