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철학사에서 인정받지 못한 유물론적 전통 하나가 존재함을 강조하는 것이다. 그것은 데모크리토스, 에피쿠로스, 마키아벨리, 홉스, 루소, 마르크스, 하이데거의 전통이다. 그들이 주장해 온 공백, 한계, 주변, 중심의 부재, 중심의 주변으로의 전위(또 그 반대). 그리고 자유라는 범주들과 함께 말이다. . 그것은 통상 마르크스, 엥겔스, 레닌의 것으로 돌려지던 유물론, 즉 합리주의 전통의 모든 유물론과 마찬가지로 필연성과 목적론의 유물론, 다시 말해 관념론의 위장된 형태인 저 유물론을 포함하여 유물론으로 인정받언 유물론들에까지 대립하는 마주침의 유물론, 우연성의 유물론, 요컨대 우발성의 유물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