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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광불화엄경 강설 36
글쓴이
무비 스님 저
출판사
담앤북스
출판일
2016년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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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종교
二十六. 십지품十地品 3

십지품(十地品)은 화엄경 전체 9회 설법 중에 제6회 설법으로, 화엄경은 이 십지품을 근간으로 삼아 부연하고 보완하였다고 한다. 또 십신(十信)과 십주(十住)와 십행(十行)과 십회향(十廻向)과 십지(十地)와 등각(等覺)과 묘각(妙覺)이라는 52위의 수행점차도 이 십지(十地)를 근본으로 삼아 좀 더 자세하고 세밀하게 펼쳐 보인 것이라고도 한다.

십지는 제1 환희지, 제2 이구지, 제3 발광지, 제4 염혜지, 제5 난승지, 제6 현전지, 제7 원행지, 제8 부동지, 제9 선혜지, 제10 법운지로 십지의 각 단계는 보살이 부처의 경지에 이르는 과정을 방편적으로 나누어 설명한 것이다.

제4지는 염혜지(焰慧地)이다. 염혜지는 염지(焰地)라고도 하는데 번뇌가 사라지고 지혜가 불꽃처럼 솟아나는 경지로 앞의 제3지에 의하여 사견을 버리고 번뇌를 태워서 지혜의 본체를 깨닫는 자리이다.

제5지는 난승지(難勝地)이다. 난승지는 번뇌를 모두 끊음으로써 속지(俗智)와 진지(眞知)가 조화를 이루게 된 경지로 지혜와 지식이 조화를 이룬 자리로서 확실한 지혜를 얻어 그 이상의 지위로 올라가기가 곤란한 지위일 뿐만 아니라 출세간의 지혜를 얻어서 자유자재한 방편으로 구하기 어려운 중생을 구하는 자리이다.
십지품 3에서는 십지 중에서 제4지와 제5지를 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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