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활발한 아이, 숭연이가 좋아하는 유일한 과목은 체육. 이 책은 실제 우리의 친구였던 숭연이가 9살에 중국으로 떠나 무술 대회에서 '소년 규정권'과 '소림 규정도'에서 각각 5위와 8위를 하기까지의 생활을 담은 책이다. 그에게 무술을 권하고 직접 중국 소림사로 따라가 준 삼촌이 숭연의 시각에서 썼으며 숭연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책을 만들어주겠다고 한 부모님의 약속에 따라 나왔다고 한다.
마치 일기를 쓰는 듯한 아이의 솔직한 마음이 드러나있으며 엄마와 아빠가 먼 이국에 있는 숭연에게 쓴 편지에는 사랑이 묻어난다. 숭연의 생활을 통해 중국 문화도 접할 수 있다.
말썽꾸러기였던 숭연이 의젓한 무술인이 되는 모습이 대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