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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글공주
글쓴이
임정자 저
출판사
우리교육
출판일
2002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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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임정자

월간 [어린이문학]에 단편동화 「흰곰인형」을 발표한 이래, 동화책 『무지무지 힘이 세고, 대단히 똑똑하고, 아주아주 용감한 당글공주』, 『하루와 미요』, 『어두운 계단에서 도깨비가』, 『오국봉은 왜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졌나』, 『동동 김동』, 『흰산 도로랑』, 『엄마와 잘 이별하는 법』 등을 썼다. 이 밖에 어린 강아지 수호가 어엿한 개가 되기까지의 시간을 담은 사진 이야기책 『진도에서 온 수호』, 그림책 『내 동생 싸게 팔아요』 『발자국개』를 냈고, 동화 『하루와 미요』 중 「세상에서 가장 겁 많은 고양이 미요」를 희곡으로 각색하기도 했다. 『할머니의 마지막 손님』으로 제8회 권정생문학상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다 읽고야 마는, 그만큼 재미있는 창작동화책.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이 놀라울 따름이다.

홍역괴물과 당글공주의 싸움은 홍역에 걸린 어린아이가 병에서 이기기 위해 극복해야 하는 것들을 사랑스럽게 그렸다. 홍역괴물은 자꾸만 자꾸만 다른 사람에게로 옮겨가려 한다는 것을 알고 방문을 걸어잠근 채 혼자서 싸우는 당글공주. 빨갛게 돋는 열꽃은 홍역괴물이 안에서 번식을 하는 것으로, 몸이 간지러워지는 것은 힘이 빠진 홍역괴물의 최후의 수단으로 자신의 비늘을 덮는 것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애벌레가 있어요'에서는 벌레를 너무나 싫어하지만 아이들의 장난치는 모습을 보다 못해 애벌레 앞에 '개로피지 말아요'라고 써 놓는 어린 순미의 모습이 예쁘게 그려졌다. 아이 말을 듣지 않는 엄마, 그래서 말을 하지 않는 아이가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린 '오리 주둥이 당나귀 귀', 소풍갈 때마다 비를 내리는 이무기의 화를 풀어주기위해 길을 떠나는 담이의 여정을 그린 '담이의 소풍'도 재미있다.

예쁘고 편안한 수채화로 그려졌으며 한 편의 길이가 길지 않아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조카에게 사 주고 싶은 책, 1순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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