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 할게”라 하지 말고, 당당하게 유혹하라!
누적 방문자 3,000만! 최고의 연애 컨설턴트 바닐라로맨스
당신의 잘못된 연애 습관에 돌직구를 날리다
사랑하는 사람이 멀어지는 것만큼 마음 아픈 일이 있을까? 언제부턴가 연락도 뜸해지고, 나를 배려해 주지도 않는 그 사람. 맘에 안 드는 것도 꾹 참고 맞춰 줬더니 나를 하찮게 여기는 건가 싶어 화가 나고, 그렇게 시작된 싸움은 결국 이별로 이어진다. 그러나 후회는 남는다. 그때 그러지 말 걸, 다시 만나면 더 잘할 수 있을 텐데라고 생각하며 매달린다.
하지만 아무리 그 마음이 간절해도, 방법이 틀렸다. ‘바닐라로맨스’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인기 블로거 여성욱은 신간 『다시 유혹하라』를 통해 이렇게 말한다. “내가 잘할게”라 말하지 말고, 당당하게 다시 그를 유혹하라고. 당신에게 다시 돌아가야 할 이유를 ‘설득’하지 말고, 그가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게 하라고 말이다.
저자는 말랑말랑하고 달콤한 위로를 건네지 않는다. 오히려 당신의 연애는 이래서 잘못됐다며 뼈아픈 돌직구를 날린다. 그러나 그만큼 현실적이고 실용적이다. 수천 건의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당사자가 생각하지 못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어주는 것은 물론, 재회를 위한 확실한 노하우까지 알려 준다. 책에 인용된 실제 상담 사례들과 다양한 심리 이론은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저자는 여자와 남자의 심리적 차이를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준다. ‘공감을 바라는 여자, 설명을 하려는 남자’처럼 흔한 설명이 아니라, 남자가 이별을 생각하게 되는 구체적 과정, 잠수 타는 남자들의 심리, 바람둥이를 골라내는 요령 등을 심리적 근거를 이용해 자세하게 설명한다. 무엇보다도 그를 다시 유혹해서 처음의 설렘을 다시 불러일으키려면, 가장 먼저 당신 자신을 인생의 중심에 두어야 한다. 그래서 이 책은 당신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질문을 많이 던진다.
그가 없다고 해서 당신이 곧 죽을 운명은 아니다. 갑작스런 이별 통보에 아무리 막막하고 슬프더라도 원인을 찾고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기억하라. 연애에 요령이 필요한 것처럼, 재회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진심을 보여주는 것은 그를 다시 유혹하고 난 다음에도 늦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