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야만 하는 것들'과 싸우는 아이들,
그 아이들을 믿어 주고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것이 교사의 할 일이다!
진보 교육 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출간된 《내가 꿈꾸는 교사의 길》은 약 100년 전 미국의 대도시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제대로 '훈육'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한 교사의 목소리와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책이다. 당시 미국 교육 현장에서는 열악한 생활 환경, 학교의 역할에 대한 학부모들의 편견, 지역 사회와 학교의 단절, '확립된' 교육 제도 및 교과 과정과 타협하는 교사들이 아이들을 올바로 훈육하는 데 걸림돌이 되었다. 그렇다면 100년이 지난 지금 한국의 교육 현장은 어떠한가? 개선과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조치들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여전히 입시 위주 교육 제도의 희생양이 되고 있고 또한 아이들 스스로 열의를 가지고 교육 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훈육은 사라지고 없지 않은가?
이 책의 저자는 끊임없는 문제 제기와 도전을 통해 아이들을 올바로 훈육하는 길이 어떤 것인지, 올바른 '교사의 길'이 어떤 것인지 깨달을 수 있었고 그 길을 동시대의 교사들과 다음 세대의 교사들이 함께 걸어갈 것을 호소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복잡한 현실 생활 속에서 학생들을 올바로 지도하고자 노력하는 교사들과 가까운 미래에 교사가 되기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깨달음과 희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