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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진수
글쓴이
단 가즈오 저
출판사
한빛비즈
출판일
2016년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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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단 가즈오

1912~1976. 야마나시 현에서 출생했으며, 규슈의 야나가와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도쿄대학 경제학부에 재학 중이던 1933년 동인지 『신인』에 소설 「이 집의 성격」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다자이 오사무, 사카구치 안고 등과 함께 문학활동을 시작해 1937년 첫 작품집 『꽃바구니』를 출판했다. 1944년 보도반으로 중국 전선을 돌아다녔으며, 그해 『천명』으로 노마 문예상을 수상했다. 1950년 『리쓰코, 그 사랑』과 『리쓰코, 그 죽음』을 출판했으며, 같은 해에 『장한가』 『진설 이시카와 고에몬』으로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1951년 이후 세계를 방랑하며 창작활동을 이어갔으며, 1970년 11월부터 1972년 2월까지 포르투갈 리스본 근교 마을에서 생활했다. 1974년 귀국 후 후쿠오카에 머물던 중 1976년 1월 2일 폐암으로 사망했다. 그해 『불난 집 사람』으로 요미우리 문학상을 수상했다. 음식 관련 에세이로는 『백미진수』를 비롯해 『미식 방랑기』와 『단식 쿠킹』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마음껏 먹고 요리하는 기쁨
갖가지 식재료가 그대로 이야기가 되다
애틋한 추억과 요리 잡학이 엮은 미각방랑기

일본 문단 최고의 미식가로 알려진 단 가즈오.
그는 세계 곳곳을 두루 다니며 맛보고 체험한 요리를 손수 만들어 지인에게 대접한 것으로 유명하다. 단 가즈오에게 요리는 결코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그의 요리를 대접받은 이들은 다자이 오사무, 사카구치 안고 등 당대의 내로라하는 문인들이었다. 특히 다자이 오사무는 단 가즈오와 도쿄대학 동기로 함께 술을 마시며 우울한 시절을 달랬다.

봄부터 겨울까지, 틈만 나면 그 계절에 제격인 먹을거리들을 찾아 쏘다니는 모습은 또 어떤가. ‘가끔씩 소설도 쓰는 요리 선생’이라는 핀잔에 무리가 없다. 읽고 있으면 슬슬 배가 고파지는 책이 진짜 요리책이라는 말이 있는데, 바로 이 책이 그렇다. 봄 향기 가득한 산나물과 무럭무럭 연기 오르는 양고기를 글맛으로 활짝 펼쳐 보인다. 단 가즈오는 나오키상과 요미우리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다. 진짜 백미진수는 식탁의 흥취를 돋우는 그의 문장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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