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의 시대, 발 디딜 곳 없는 슬픈 서른 살
벼랑 끝에 선 청춘들의 이유 있는 분노!
대선 이후 폐기되어 쓰레기통으로 처박힌 경제민주화, 시장이 아닌 정치판에서만 통용되는 경제활성화, 전혀 창조적이지 않은 창조경제, 악순환만 반복되는 끝없는 불황, 10년 동안 아무 대책 없이 걱정만 해온 청년실업, 기성세대와 기득권 중심으로 설계된 부조리한 사회구조와 제도 등 지금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헬조선’이라 할 만하다.
그중에서도 청년 문제는 너무 오랫동안 논의된 키워드라 이제 그 문제의 심각성조차 희석될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 여전히 해결된 부분은 거의 없고 계속 제자리걸음 중이다. 왜 그럴까? 논의 과정에서 정작 문제의 당사자인 청년층은 철저히 소외되었기 때문이다. 20~30대는 기성세대와 기득권 중심으로 설계된 지금 우리 사회에서 청년들이 설 자리가 없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그리고 기성세대에게 각인시켜야 한다. 우리 사회에는 그들뿐 아니라 청년세대도 있다는 것을.
《앵그리 2030》은 청년세대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과 문제점을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짚어내고, 그 상황을 변화시킬 현실 가능하고도 구체적인 청년층의 행동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지금 대한민국에서 반드시 고민해야 할 ‘세대 간 연대’를 위한 길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