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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카페 폴인러브
글쓴이
박향 저
출판사
나무옆의자
출판일
2016년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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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향

다락방에서 동화책을 읽으며 손수건만 한 창밖을 내다보는 것을 좋아하던 아이는 조금 더 자라 문학소녀가 되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첫 소설을 완성하고 곧 소설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지만 꿈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1994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등단 이후 십여 년 만에 첫 작품집 『영화 세 편을 보다』를 펴냈다. 이후 작품집 『즐거운 게임』, 『좋은 여자들』을, 장편소설 『얼음꽃을 삼킨 아이』, 『에메랄드 궁』, 『카페 폴인러브』, 『파도가 무엇을 가져올지 누가 알겠어』등을 펴냈다. 제9회 세계문학상 대상, 제5회 현진건문학상 대상, 제12회 부산작가상, 제3회 부산소설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한국소설
에스프레소처럼 진한 사랑 이야기!
나는 왜 좀 더 강렬하고 아름답게 살지 못했을까?

세계문학상 대상 작가 박향의 신작 장편소설!


장편소설 『에메랄드 궁』으로 2013년 제9회 세계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던 박향 작가가 후속작 『카페 폴인러브』를 들고 독자 곁으로 돌아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현대인의 근원적 사랑과 비틀린 가족애를 작가만의 시선과 섬세하고 감각적인 문장으로 깊이 있게 그려내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 『카페 폴인러브』는 작가의 커피에 대한 광적인 관심사가 투영된 작품으로, 커피의 로스팅을 통해 우리네 다양한 형태의 사랑과 인생을 관찰한 작품이다. 남녀의 사랑, 부부의 사랑, 부모자식 간의 사랑 등은 에스프레소, 카페라테, 크레마 등의 다양한 커피 향으로 변주되고, 커피의 로스팅 방식에 따라 인생과 사랑의 양상이 달라지는 상황을 연출한다.

전작 『에메랄드 궁』이 변두리 인생들의 피곤한 일상과 적나라한 욕망, 도전과 좌절을 맛깔난 문장으로 풀어낸 풍경화였다면, 이번 작품은 카페 ‘폴인러브’라는 공간과 관련된 인물들의 사랑과 욕망을 커피라는 프리즘을 통해 본질과 현상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 냉정하게 그려낸 세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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