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아이들은 왜 대부분 산만할까. 아들 키우는 엄마라면 한번쯤 해본 생각이다. 하지만 정말 아이가 산만해서일까? 여자인 우리 엄마들이 아들의 기질을 잘 이해하지 못해선 아닐까. 일본에서 교육 환경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오랫동안 남학생들을 접해온 저자는, 엄마들이 '산만함'이라고 말하는 그 특성이야말로 쓸데없는 일을 벌이고, 엉뚱한 일을 생각해내는 남자아이들만의 독특한 힘이라고 이야기 한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대부분 여자 선생님이며, 아직도 엄마가 육아 교육의 대부분을 맡아 해결하는 이 시대에 아들 키우는 법은 분명 달라져야 한다. 아빠는 알고 엄마는 모르는 남자아이의 심리와 특성을 재미있고, 실제적인 예화를 통해 설득력 있게 전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