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러허 박사가 새롭게 밝혀낸 광우병의 충격적인 진실. 이 책은 한 과학자가 8년간 추적, 광우병의 진실을 파헤친 한 편의 다큐멘터리다. 2003년 광우병 소가 미국에서 발견될 수밖에 없었던 필연적 이유와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1955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당시 식인풍습으로 유명한 파푸아뉴기니의 포레부족을 화면에 포착한다. 이렇게 195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 이야기는 2004년 최신의 연구성과에 이르기까지, 탐정소설처럼 사건들을 나열한 후, 그동안 발표된 많은 증거들을 통해 이들 사이의 연관성을 추적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많은 과학적 사실들을 일반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서술함으로써, 의학적 지식이 없어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썼고 독자들은 마치 광우병이라는 거대한 미스터리 사건을 풀어내듯 각 사건의 연결고리들을 하나씩 맞추어나가며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