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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과 자살
글쓴이
데이비드 치데스터 저/이창익 역
출판사
청년사
출판일
2015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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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인문
종교의 탄생, 성장, 쇠퇴, 소멸에 관한 뜨겁고 슬픈 연대기

이 책은 1978년 11월 18일 미국 전역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인 존스타운의 집단자살에 대한 선정적 저널리즘 등으로 분분했던 10여 년 간 해석의 시대를 뒤로 하고, 최초의 단행본 분량의 연구를 통해 존스타운의 ‘인민사원’을 종교적 관점에서 조망하며 존스타운에서 죽은 인민의 인간성에 대한 감각을 회복시키고자 한 도전적이고 용기 있는 시도이다.

20세기 중반에 첨예하게 대립했던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대립 관계 속에 탄생한 종교라 할 수 있는 [인민사원]은 냉전의 상상력이 낳은 종교적 작품이었다. 그에 속한 사람들의 육성이 담긴 오디오테이프를 비롯한 방대한 일차자료를 포함하여 미국 정부 기록문서, 각종 보고서와 기록, 존스타운 실험에 대해 출간된 거의 모든 기록 등 풍부한 자료 해석을 통해 [인민사원]은 하나의 유의미한 종교운동이었다는 결론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상상력을 통한 담대하고도 흥미진진하게 논증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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