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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커뮤니케이션이다
글쓴이
강준만 저
출판사
인물과사상사
출판일
2007년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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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준만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인 강준만은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숱한 의제를 공론화해왔다.
2005년에 제4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하고, 2011년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국의 저자 300인’, 2014년에 『경향신문』 ‘올해의 저자’에 선정되었다. 저널룩 『인물과사상』(전33권)이 2007년 『한국일보』 ‘우리 시대의 명저 50권’에 선정되었고, 『미국사 산책』(전17권)이 2012년 한국출판인회의 ‘백책백강(百冊百講)’ 도서에 선정되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문해력을 위한 교양국어사전』, 『권력과 복종』, 『법조 공화국』, 『인문학과 손잡은 영어 공부』(전3권), 『정치적 올바름』, 『한류의 역사』, 『미디어 법과 윤리』, 『한국 근대사 산책』(전10권), 『한국 현대사 산책』(전28권) 외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우리 사회에 민주화의 역사는 있어도 민주화 커뮤니케이션의 역사는 없다. 의사소통의 과정을 무시한다. 물리적으로 폭력을 동원하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 소통의 독선에 있어선 독재정권이나 민주정권이나 그 차이가 멀지 않다. 불행히도 이러한 문제가 한국 사회에선 계속되고 있다. 더욱 흥미로운 건 언론이나 시민사회 역시 과거로부터 배우는 것에 매우 인색하다는 점이다. 바로 커뮤니케이션의 문제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학문적으로 다루면 안 될까?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지나친 학문 분업 체제로 인해서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는 공중에 붕 뜬 채로 있다. 물론 이 역시 커뮤니케이션의 문제이기도 하다.

언론 학도들이 이 일을 다 도맡아 할 수는 없겠지만 강준만은 다른 분야의 전공자들에게 자극을 줄 수는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강준만은 ‘언론사·대중매체사·문화사·커뮤니케이션사’를 통칭하여 커뮤니케이션사로 부르자고 제안한다. 관련 분야를 묶어 커뮤니케이션사라 하고 이에 대한 통찰을 통해, 이해와 합의에 도달함으로써 공동체의 규범을 창출하자는 것이다. 바로 이 책은 이를 위해 커뮤니케이션과 역사에 대해 생각해볼 문제들을 제기하고 있다. 의사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한국 사회를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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