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라온 영성과 신앙에 대한 상담요청과 질문들, 그리고 그에 대한 저자의 응답을 묶은 책이다. 저자에 의하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상담자의 이름을 가명이나 이니셜로 처리하고 지나치게 사적인 부분은 생략했으나 글의 내용은 대부분 그대로 실었다고 한다. 다양한 글을 통해 현대 네티즌 젊은이들의 종교적 고민들을 생생하게 알 수 있으며, 그에 자상하고 따스하게 대답하고 조언하는 저자의 글을 읽어보면 종교적으로 적절하게 활용되는 인터넷이란 바로 이런 것이라는 느낌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