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여러 정보통신관련 산업은 1997년 IMF경제위기로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었으며, 더 나아가 2000년부터는 닷컴경제의 버블이 사라지면서 정보통신산업의 성장세가 둔화되어 전반적으로 IT분야에 침체를 맞았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도 뚜렷한 수익모델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해온 부분이 바로 온라인게임이었다.
이 책은 높은 기술력과 자본력으로 시장을 잠식하는 다른 여러 나라의 온라인게임기업들과 효과적으로 경쟁하기 위해서, 한국에서 불모지였던 온라인게임이라는 영역이 개발되고 시장이 형성되던 시점으로 돌아가 온라인게임이 어떻게 발전되었는지를 살피고 있다.
온라인 게임의 발전과정을 초기부터 살펴봄으로써 온라인게임이 어떤 과정으로 성장, 발전해 왔는지를 정리하고 있으며, 각 발전과정의 흐름에 따라 해당되는 게임의 사례 분석과 그 게임이 한국 온라인게임산업에서 가지는 의의를 정리하고 있다. 또한 한국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정책에 대한 평가와 함께 한국 온라인게임산업의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