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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있는 목소리
글쓴이
마렌 고트샬크 저/이기숙 역
출판사
달리
출판일
2007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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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미국, 체코슬로바키아, 독일, 이탈리아 출신의 여성 저널리스트들의 삶과 그들의 기자 생활을 조명하고 있다.

미국 출신의 재닛 플래너와 마사 겔혼은 유럽과 미국을 오가며 양차 세계대전을 생생하게 증언했고, 체코 여성 밀레나 예젠스카는 자신이 겪은 나치의 파시즘을 세계에 알렸다. 독일 출신의 마리온 된호프는 제2차대전과 전후의 독일 정치 상황을 예리하게 분석했고, 독일에서 태어났으나 유대인 망명객이 되어 아프리카에서 생활한 루스 바이스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종차별 정책을 고발했다. 이탈리아 출신의 저널리스트 프랑카 마냐니 역시 무솔리니의 압제를 피해 스위스에서 살면서 조국 이탈리아가 처한 정치적 난국을 독자에게 알렸다. 그리고 독일 여성운동계의 대모 알리스 슈바르처는 ‘세상의 절반을 여성들에게, 가정의 절반을 남성들에게’ 라고 외치며 여성의 권익을 위해 거리에서 투쟁하고 펜으로 싸웠다.

이 일곱 명의 여성 저널리스트들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그들이 어떤 시대에서 어떤 일을 겪었고 무슨 고민을 하며 살았는지를 엿볼 수 있다. 그들이 몸담았던 시대와 환경이 그대로 역사가 되어 전해지는 까닭에 우리는 지난 한 세기를 규정하고 세계를 움직였던 굵직한 사건들을 역사책을 읽는 이상으로 흥미진진하게 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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