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헤이안 시대. 풋내기 음양사 마사히로는 연일 막연한 악몽에 시달리며 꿈자리가 영 뒤숭숭하다. 그런 어느 날, 마사히로를 세이메이의 손자라 부르며 허물없이 대하는 잡귀들이 꺼림칙한 느낌의 백귀야행이 도성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정보를 가져오고, 황급히 밤 순찰에 나선 마사히로와 짝꿍 목군은 백귀야행에 쫓기며 떠도는 꺼질 듯이 약한 혼을 구하게 된다. 한편, 세이메이의 목숨을 노리는 수수께끼의 여술사 카자네가 이번에는 후계자인 마사히로를 덮쳐오는데…?!
저마다의 가슴속 슬픈 사연이 서서히 윤곽을 더해가는 소년음양사 시리즈 제5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