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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기다림 위에 있다
글쓴이
김윤배 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07년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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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윤배

1944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수학하고 인하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6년 『세계의 문학』에 작품을 발표하면서 문단 생활을 시작했다. 시집 『겨울 숲에서』 『떠돌이의 노래』 『강 깊은 당신 편지』 『굴욕은 아름답다』 『따뜻한 말 속에 욕망이 숨어 있다』 『슬프도록 비천하고 슬프도록 당당한』 『부론에서 길을 잃다』 『혹독한 기다림 위에 있다』 『바람의 등을 보았다』 『마침내, 네가 비밀이 되었다』 『언약, 아름다웠다』 『그녀들의 루즈는 소음기가 장착된 피스톨이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고백했던 말은』, 장시집 『살아남은 사람들, 시베리아 횡단열차』 『사당 바우덕이』 『시베리아의 침묵』 『저, 미치도록 환한 사내』, 산문집 『시인들이 풍경』 『최울가는 울보가 아니다』, 평론집 『김수영 시학』, 동화집 『비를 부르는 소년』 『두노야 힘내』 등을 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1986년 『세계의 문학』으로 문단에 나온 후,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다수의 시집과 산문집, 평론집을 내며 거침없는 필력을 발휘한 김윤배 시인의 새 시집. 그는 지난 2006년 화성시 교육장을 명예퇴임하고, 현재 경희대, 고려대, 아주대, 인하대 등에서 강의하면서, ‘미평문학관 시경재’의 집필실에서 시작(詩作) 활동 중이다. ‘미평문학관 시경재’는 시인의 집필실이자 활동 중인 시인들의 진필 원고를 전시하는 문학 공간으로, 개인적인 시작 활동뿐만 아니라 후학 양성과 문학적 소통에도 힘쓰고 있는 시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김 시인은 시인의 말에서 “지난 5년은 내게 가혹하리만치 거친 시간과의 싸움이었다”며, “그런 속에서도 더러 시가 내게 와주었던 것이다. 그 시편들을 엮는다”라고 밝히고 있다. 그것은 거친 시간 속에서 그가 발 디딘 곳 어디나 그에게 시가 되어 왔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을 것이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삶의 흔적을 찾아 떠돈 그의 발자국이 이번 새 시집에 오롯이 담겨 있음이 그 증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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