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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룩의 노래
글쓴이
정끝별 저
출판사
하늘연못
출판일
2001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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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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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끝별

1988년 《문학사상》 신인상을 받으며 시를, 199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평론을 썼다. 시집 『자작나무 내 인생』 『흰 책』 『삼천갑자 복사빛』 『와락』 『은는이가』 『봄이고 첨이고 덤입니다』 『모래는 뭐래』를 비롯해 시론집 『패러디 시학』 『천 개의 혀를 가진 시의 언어』 『파이의 시학』 『시심전심』 『시론』 외, 다수의 시선해설집이 있다. 유심작품상, 소월시문학상, 청마문학상, 현대시작품상, 박인환상 등을 수상했다. 이화여대 국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지은이는 새벽마다 큰 바위에 앉아 암물개와 얘기할 수 있고 이야기를 인간들에게 들려주는 물개 인간, 오룩Ooruk의 노래 속에서 시의 본령을 찾고 있다. 지은이가 굳이 인디언 설화에서 제목을 따오고 있는 것은, 『오룩의 노래』가 , , 에 대한 물음과 성찰을 보여주고 있음을 간접 시사하고 있는 듯하다. 300여 쪽에 걸쳐 지은이는 본래적인 시의 위의(威儀)와 시의 기능을 회복하는 일이 이 시대에 시급한 시적 요청임을 역설하면서, 시를 향한 외경의 복원 없이는 참다운 시의 생산과 논의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암묵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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