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소녀 키리와 하베이, 라디오 빙의령 병장은 ‘모래바다를 건너는 배’를 타게 된다. 배에 타기 전 마을 해안가에서 키리는 살아 움직이는 조그만 인형 세 개를 발견하고 쫓아간다. 번화가를 빠져나간 인형들이 당도한 곳은 허름한 대장간. 안을 들여다보니 가게 주인은 정신없이 작업에만 몰두하는 중이고 그 옆에서는 로봇이 능숙한 손놀림으로 부지런히 일하고 있다. 키리는 그 로봇에게 불려 가게 안으로 들어서는데. 잠시 뒤 그 가게 상황이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 채고 돌아가려 하지만…?! 제9회 전격 게임 소설 대상 수상작의 제2권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