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저자 손무는 요즘으로 말하면 신세대를 대표하는 지식인이자 벤처 군사 전문가였다. 새로운 시대 환경에 맞는 합리주의 전쟁 철학을 가지고 오(吳)나라 군주에게 가서 자신을 스카웃할 것을 과감하게 제시하며 명분만으로는 국가의 미래를 경영할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그가 자신의 군사적 비전을 제시하면서 오나라 황 합려에게 내놓은 것이 '백전불태(百戰不胎)를 위한 군사철학 보고서 13편이었다.
이 책은 , , 에 이어 4번째로 공중파에서 강의되는 중국의 4대 경전의 완결판으로 '전쟁의 기술'을 넘어선 철학과 가치관이 있을 뿐 아니라 다른 병서에서는 볼 수 없는 휴머니즘이 있다. 이 책을 제대로 읽은 독자라면 손자의 주장이 싸우는 데 있지 않다는 것에 동의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