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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통섭
글쓴이
최재천,주일우 공편
출판사
이음
출판일
2007년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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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인문
몇 년 전부터 화제가 된 에드워드 윌슨의 저서 『통섭』(Consilience)에서 윌슨은 인문학·사회과학·예술 등이 모두 인간에 대한 학문이기 때문에 유전학·진화학·뇌과학을 기반으로 재해석하고 통합하는 것이 가능하리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윌슨의 이러한 주장이 옳던 그르던 윌슨의 통섭론은 우리 (학문) 사회에 큰 파란을 일으켰고 이 시대의 지식인들에게 그렇듯이 이 책의 엮은이에게 ‘통섭, 즉 학문의 경계를 넘는 문제’를 숙제로 안겼다.

학문 각각의 분야는 어떤 문제를 풀기 위해 여러 지식과 방법을 모아놓았던 것에서 시작했다는 것, 그런데 이런 다양한 분야들은 앞에 놓인 문제에 따라 각 분야들끼리 헤쳐모여를 반복해야 운명이라는 것, 그러나 오늘날의 현실은 그 운명을 거스르고 있다는 것이 학문의 경계를 넘는 문제의 전제가 되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상황에서 지식의 경계를 넘기 위해서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를 꼼꼼히 따져본 다음, 결국 이 책의 구성이 그러하듯, 동서고금의 역사 속에서 통섭을 이루려고 했던 대가들을 찾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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