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알고보면 매혹적인 죽음의 역사
글쓴이
기류 미사오 저
출판사
노블마인
출판일
2007년 3월 19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기류 미사오

기류 미사오는 쓰쓰미 사치코(堤幸子)와 우에다 가요코(上田加代子) 두 여성의 공동 필명이다. 두 사람은 함께 프랑스 파리 소르본 대학, 리옹 대학에서 프랑스 문학을 전공했고, 귀국한 뒤 주로 유럽 역사와 문학을 소재로 공동 집필을 시작했다. 역사의 베일에 감춰져 알려지지 않은 에피소드나 지금까지도 수수께끼로 남아 있는 이야기, 화려한 여성들의 평가 등을 잇달아 발표, 호평을 얻었다. 2003년 쓰쓰미 사치코의 사망 뒤에는 우에다 가요코가 단독으로 이 필명을 사용하고 있다. 저서로는 밀리언셀러가 된 《알고 보면 무시무시한 그림 동화》를 비롯 《아름다운 성의 무서운 이야기》 《스파이 최전선》 《아나스타샤 공주는 살아 있었는가?》 《이단. 세기말의 초상》 《영국, 신기하고 공포스러운 이야기》 《아름다운 고문의 책》등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사람은 사랑을 나눌 때마다 짧은 죽음을 경험한다
프랑스의 사상가 조르주 바타이유는 "에로스는 죽음에 이르는 삶의 희열"이라고 했다. 사람은 사랑을 나눌 때마다 짧은 죽음을 경험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사람들은 사랑을 나눌 때 절정의 극치에서 상대 안에 자신을 완전히 녹여버리고 싶어한다. 이것이야말로 궁극의 죽음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에서 말하는 에로스도 그런 의미다. '죽음에 한없이 가까운 에로스', 혹은 '에로스에 한없이 가까운 죽음'.

에드거 앨런 포의 단편소설 '붉은 죽음의 가면'을 보면, 적사병(赤死病)이라는 불길한 죽음의 그림자가 가까워질수록 사람들은 그 그림자에서 벗어나려고 더욱 열정적으로 춤추고 노래하며 쾌락과 방탕에 몸을 내던진다. 하지만 아무리 발버둥쳐도 죽음의 그림자를 떨칠 수는 없다. 그래도 사람들은 계속 취해있을 수 밖에 없다. 계속 춤출 수 밖에 없다. 순간의 쾌락으로 불안과 공포를 잊으려 하기 때문이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인간의 욕망과 에로스를 극한에 이르게 하였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