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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이라는 유령
글쓴이
알렉스 캘리니코스 저
출판사
이매진
출판일
2007년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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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알렉스 캘리니코스

1950년 짐바브웨에서 태어난 세계적 마르크스주의 석학이다.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자본론의 논리학”으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영국 런던대학교 킹스칼리지 유럽학 교수다. 실천하는 지식인의 전형으로, 2000년대의 세계적 대안 세계화 운동과 반전 운동을 건설하는 데 중요한 구실을 했으며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SWP 중앙위원장을 맡고 있다. 2001년 한국의 한 중앙 일간지가 선정한 세계 지식인 42인 가운데, 놈 촘스키에 이어 둘째 순서로 소개됐다. <한겨레>가 보도했듯이 “캘리니코스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마르크스주의와 세계 반전·반자본주의 이론가로 평가받고 있다.”
캘리니코스가 쓴 《카를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은 한국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오랫동안 필독서로 꼽혔다. 그 밖에 《반자본주의 선언》, 《제국주의와 국제 정치경제》, 《무너지는 환상》, 《포스트모더니즘: 마르크스주의의 비판》, 《브렉시트와 유럽연합》(공저), 《제3의 길은 없다》, 《평등》, 《사회이론의 역사》, 《알렉스 캘리니코스의 자본론의 탄생》(근간) 등 수십 권의 저서가 번역돼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이 책 『제국이라는 유령』에는 2000년 출간된 『제국』에 대한 대표적인 논평들이 실려 있다. 원제 ‘Debating Empire’가 알려주듯이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제국』에 대해 질문하고 반박하는 모양새를 띠고 있다.

『제국』에 담긴 주장이 현실을 사변적으로 희화한 것에 불과하다는 찰스 틸리(2장), 제국의 전망과 달리 중심/주변, 북/남의 분할은 아직 여전하다고 지적하는 조반니 아리기(4장), 경계의 소멸은 다중에게 위험을 초래하며 무력한 인간에게 부여된 자율성은 절멸을 가져올 뿐이라고 전망하는 마이클 러스틴(1장)과 말콤 불(8장), 제도적 매개가 없는 다중의 저항에 회의의 시선을 보내는 스탠리 아로노위츠(2장), 지구화가 오히려 민족국가의 능력을 강화시키고 있으며 지구화를 통해 실질적인 계급 통치가 실현됐다고 분석하는 엘린 메익신즈 우드(7장), 네그리와 하트의 이론적 기원과 아상블라주적 성격을 논의하고 있는 티모시 브레넌(9장), 포스트구조주의와 이탈리아 자율주의의 역사 속에서 네그리의 사상을 비판한 알렉스 캘리니코스(10장) 등 저자들은 『제국』을 자기 나름의 시각으로 해체해 재구성하면서 『제국』이라는 텍스트와 현실의 제국을 이해할 수 있는 실마리를 던져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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