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색을 입히자!
『서울의 시간을 그리다』 로 잘 알려진 작가 이장희의 서울 스케치 작품집이다. 저자가 지난 여러 해 서울의 곳곳을 걸어 다니며 꼼꼼히 그린 서울의 명소들을 모아놓았다. 인상 깊은 장소를 담은 라인 드로잉을 아름답게 색칠해서 자기만의 서울 산책 그림일기를 만들어 간직하는 것은 독자 몫이다.
나만의 책, 나만의 서울을 만들자!
저자는 600년 고도 서울의 명소, 산책하기 좋은 동네 100여 곳을 섬세한 필치로 재현했고, 각 장소의 역사와 지명의 유래를 친절히 설명했다. 햇빛 좋은 날, 바람이 마음 설레게 하는 날, 독자는 이 스케치북을 끼고 서울의 아름다운 길을 걸으며 자기만의 산책 이야기 그림책을 완성할 수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흔한 컬러링북과 달리 소장 가치를 높여 양장으로 제작했다. 색연필로 칠해도 좋고 수채 물감으로 채색해도 좋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보물을 만들어보자.
서울의 여러 얼굴을 만나보자!
세계 어느 도시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 어느새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비는 대도시가 됐지만, 서울 도심에서 문화와 역사, 선인들 삶의 자취가 남아 있는 곳을 찾기는 쉽지 않다. 이 책에는 너무 익숙해서 그냥 지나쳤던, 혹은 미처 몰랐던 서울 모습이 오롯이 담겨 있다. 모두 일곱 장으로 나눠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등 서울의 대표적인 궁궐, 대한문, 광화문, 혜화문 등 옛 도성의 출입문, 금천교 광릉교 등 다리, 석탑과 기념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명동성당, 정동교회, 윤극영 가옥, 우정총국 등 서울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건축물들이 상세히 소개돼 있다. 그뿐 아니라 이름 없이 사라져 가는 뒷골목, 오랫동안 서울을 지켜본 나무의 모습도 담겨 있다. 그렇게 서울의 여러 얼굴을 만나러 다니는 사이에 독자는 자신도 모르게 마음 한구석에 서울이 이전과 다른 의미로 자리 잡는 것을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