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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자, DNA 사냥을 떠나다
글쓴이
마틴 존스 저
출판사
바다출판사
출판일
2007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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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마틴 존스

마틴 존스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고고학과 교수이며 고대생체분자연구회 의장을 역임했다. 그는 기존 고고학 연구로는 밝히기 어려운 고대 인류의 진상을 드러내고자 동료들과 함께 고대생체분자연구회를 창설했다. 이 모임에 참가한 사람들은 고고학자, 고생물학자, 분자생물학자, 지구화학자들로 모두 고대 DNA를 사냥하고 해독하기 위한 핵심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베테랑들이었다. 이들로 인해 예전에는 세척반을 동원해 깨끗히 닦아냈던, 유물에 묻은 먼지나 냄새 등이 고대에 대한 어마어마한 정보를 간직한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그것들에서 고대 DNA를 비롯한 고대 분자들이 발견된 것이다. 현재 마틴 존스와 DNA 사냥꾼들의 도전에 의해,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적인 정체를 밝히는 작업이 거의 완성되었고, 상상으로만 짐작해오던 고대 멸종 동물들의 세세한 특성들도 알려지고 있다. 생체분자고고학은 특히 인류의 기원과 당시 선조들의 일상 풍경을 재건하는 데 독보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DNA 사냥꾼들의 등장으로 고고학은 급변했다. 기존 고고학에서는 발굴된 고대 항아리를 마치 골동품처럼 다룬 반면, 이들은 항아리는 잘게 깨뜨려버리고 그 핵심에 잔존하는 DNA 증거를 채취한다. 발굴한 유물을 박물관에 가져가 전시하는 대신, 유물에 묻은 먼지나 냄새를 풍기는 얼룩 등을 연구하겠다고 최첨단 장비가 가득한 실험실로 가져간다. 이 특이한 사냥꾼들은 바로 생체분자고고학자들이다.

생체분자고고학은 이 책의 저자인 마틴 존스가 DNA 사냥꾼들과 함께 고대생체분자연구회를 창설하고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한 이래 30여 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실로 드라마틱하게 발전했다. 발전이 진행된 과정과 핵심적인 성과들을 정확하게 소개하는 이 책은 생체분자고고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에 대한 훌륭한 지침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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