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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뿜는 용
글쓴이
라이마 글,그림/박지민 역
출판사
예림당
출판일
2007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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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유아
괴상한 나라에 사는 모기 보타이는 화를 잘 내는 동물의 피를 좋아해요. 보타이에게 물리면 모두 불을 내뿜는 병에 걸리고 말아요. 어느 날 보타이는 툭하면 짜증내고 화를 참지 못하는 심술쟁이 용을 찾아가 콱 물었답니다. 입만 열면 불꽃을 뿜어 내는 '불 뿜는 용'이 되어 버린 심술쟁이 용은 큰일났어요. 더 이상 맛있는 햄버거도 못 먹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지도 못 하고, 친구들도 자기 때문에 다쳤거든요. 외톨이가 되어버린 용은 온갖 방법들을 동원해 불을 끄려고 노력하지만...

툭하면 짜증을 내고 화를 참지 못 하는 심술쟁이 용은 우리 아이들과 닮은 점이 많아요. 심술쟁이 용에게 직접적으로 행동을 지적하고 제재를 가하는 이는 아무도 없었지요. 하지만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며 불을 끄려고 노력하면서 결국 용은 깨닫게 돼요. 바로 웃는 얼굴이 해답이었다는 것을요. 보타이에게 물려서 생긴 불꽃은 툭하면 화를 내고 짜증을 부린 것에 대한 벌이라고 볼 수 있어요. 만약 용이 항상 웃는 얼굴로 친구들을 대했다면 보타이에게 물릴 일도 없었겠죠.

지금까지 아이가 떼를 쓰고 짜증을 부릴 때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꾸짖거나 윽박지르기 전에 이 책을 한번 건네보세요. '불 뿜는 용'과의 만남을 통해 아이는 짜증을 부리는 것이 나쁜 행동임을 스스로 깨닫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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