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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징후를 즐겨라!
글쓴이
슬라보예 지젝 저
출판사
한나래
출판일
1997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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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슬라보예 지젝

오늘날 가장 논쟁적인 철학자이자 ‘동유럽의 기적’이라 불리는 세계적 석학.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에서 태어나 류블랴나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파리8대학교에서 정신분석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컬럼비아대학교, 프린스턴대학교, 파리8대학교, 런던대학교 등 대서양을 넘나들며 세계 주요 대학에서 강의했다. 현재는 슬로베니아 류블랴냐대학교 사회학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 버크벡연구소 인류학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1989년 국제적 명성을 안긴 『이데올로기의 숭고한 대상』을 세상에 내놓은 이후, 급진적 정치이론, 정신분석학, 현대철학에서의 독창적 통찰을 바탕으로 인문학, 사회과학, 예술, 대중문화를 자유롭게 꿰어내며 전방위적 지평의 사유를 전개하는 독보적인 철학자로 자리매김했다.

저서로 『실재의 사막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처음에는 비극으로, 다음에는 희극으로』, 『새로운 계급투쟁』 등이 있고, 공저로 『거대한 후퇴』, 『지속 가능한 미래』, 『나의 타자』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대중문화(통합)
슬로베니아 출신의 사회 이론가로서 라캉의 정신 분석학적 개념들을 발전시켜 온 슬라보예 지젝이 쓴 책. 라캉의 정신 분석에서 '실재계 the Real'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삐딱하게 보기》에서 지젝은 이미 라캉의 개념들을 활용하여 대중 문화의 정신 분석학적 독해를 전개한 바 있는데, 이 책에서는 본격적으로 할리우드 영화의 세계 속으로 뛰어들고 있다.
지젝은 편지, 여성, 반복, 남근, 아버지 등 5가지 라캉의 근본적인 개념들 또는 이론적 복합체들을 할리우드 영화에서 가져온 예들을 이용하여 설명하고 그것을 독특한 시각으로 더욱 정교화하며, 현대의 문화적 조건에서 '냉소적 거리'가 가질 수 있는 비판적 힘과 그 한계를 검토한다. 한 마디로 말해서 이 책은 라캉적 힘과 그 한계를 검토한다. 한 마디로 말해서 이 책은 라캉적 정신의 '현상학'으로서의 할리우드와 개념적 내용의 접합으로서의 '논리학'이 만나는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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