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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식과 시민참여
글쓴이
정수복 저
출판사
아르케
출판일
2002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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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수복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학위를 받은 후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프랑스 사회학의 거장 알랭 투렌Alain Touraine의 지도를 받아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부터 연세대 등에서 ‘집합행동과 사회운동’, ‘사회문제론’ 등을 강의했다. 이후 시민환경연구소 부소장, 크리스찬아카데미 기획연구실장, 사회운동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그 기간 『의미세계와 사회운동』, 『녹색 대안을 찾는 생태학적 상상력』, 『시민의식과 시민참여』 등을 저술했고, 『새로운 사회운동과 참여 민주주의』를 편역했으며, 『현대 프랑스 사회학』, 『현대성 비판』 등을 번역했다. 1990년대 말에는 KBS-TV의 ‘정수복의 세상읽기’ 등 방송 프로그램의 사회를 맡기도 했다.

이후 2002년 초 다시 파리로 떠나 출판문화대상을 받은 『한국인의 문화적 문법』을 저술했고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객원교수로 강의했다. 또한 『파리를 생각한다』, 『파리의 장소들』, 『프로방스에서의 완전한 휴식』 등 프랑스 3부작과 책과 독서에 대한 2부작으로 책으로 『책인시공』, 『책에 대해 던지는 7가지 질문』을 펴냈고 현재 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책나눔위원회 위원장으로 좋은 책을 선정하는 일도 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이 책은 1990년 대 이후 한국시민운동의 발생과 전개, 성과와 한계를 정리하고 새로운 시민운동의 방향을 모색한다. 저자 정수복은 시민적 지식인이자, 자율적 시민운동가이면서 공익을 추구하는 방송인으로서 지난 10년간 한국 시민운동의 현장과 함께 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펴냈다. 특히 이 책은 시민 없는 시민운동을 넘어서기 위한 이론적이며 실천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민참여형 시민운동'은 법과 제도, 사회구조와 정책의 변화를 지향하는 시민운동단체의 활동과 더불어 사회를 구성하는 시민들이 사회의 방관자적 객체가 아니라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하는 주체가 될 때 가능하다.

그래서 저자는 시민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문화와 상징, 가치와 관습, 의미세계와 주체 형성의 과정에 관심을 기울인다. 저자는 시민운동에 대한 비판을 시민운동 내부의 도덕성과 성찰성의 증진을 통해 넘어서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 '시민참여형 시민운동'의 방향을 제시한다. 그리고 시민운동의 장이 한편으로는 지역의 주민자치로 스며들어가고 다른 한편으로는 세계적 차원의 시민연대로 확대되어야 함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21세기 위기사회의 극복을 위해 시민운동은 궁극적으로는 '문명전환운동'의 패러다임을 바탕으로 '대안적 사회발전 모델'을 만들어가야 함을 역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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