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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히토
글쓴이
에드워드 베르 저
출판사
을유문화사
출판일
2002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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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에드워드 베르

로이터통신 파리 특파원을 거쳐, 프랑스 수상 장 모네의 공보비서를 역임하였스며 파리, 베이루트, 델리에서『더 타임스』와『라이프』의 특파원으로 일했다. 1957년부터 1962년까지 알제리 전쟁을 취재했고, 이때 경험을 바탕으로 쓴 『알제리 문제』는 미국무성의 필독 도서가 되기도 하였다. 1962년『더 타임스』의 종군기자로 인도차이나(베트남) 전쟁을 취재했고, 그 후『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에서 활약했다.

베르의 대표작은 오스카상을 받은 베르톨루치 감독의『마지막 황제』이다. 일본이 점령한 만주국의 괴뢰 황제 푸이의 일대기를 그린 이 책은 결국 베르가 히로히토 천황의 숨겨진 이야기까지 들추어내게 하는 촉매제가 되었다. 그 밖에 루마니아의 독재자 『차우셰스쿠』의 평전을 펴냈다. 베르는 현재 프랑스 남부에서 여생을 보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무수한 훈장을 달고 있는 흑백 사진 속의 남자 위로 떠있는 붉은 이름이 상징하는 바, '일본에서 천황이 모르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역사적 진실을 생매장시키고 전쟁 지향적인 군부의 희생양으로만 미화되었던 히로히토에 대해 에드워드 베르가 내미는 기소장. 『마지막 황제』의 작가인 그는 만주에서 자료를 수집하던 도중 히로히토의 실체를 발견하고 그에 대한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히틀러, 무솔리니와 더불어 세계제2차대전을 야기한 전범 가운데 한 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늘 '유감'이라는 표현으로 일관하며 전쟁과는 무관한 생물학자로서 그 죄를 사면 받았던 제124대 일왕 히로히토. 에드워드 베르는 메이지유신, 다이쇼 시대, 히로히토의 침략으로 이어지는 3대 100년간에 감춰지고 은폐된 습습한 일본 과거사에 매스를 들이대며 과감한 어조를 시종일관 놓치지 않는다. 교활한 기회주의자로서의 히로히토의 본모습, 히로히토 승려 만들기, 한발 늦은 원폭 개발 등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일본 침략사의 어두웠던 구석구석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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