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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열전 2
글쓴이
사마천 저
출판사
청아출판사
출판일
2016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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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사마천

중국 전한 시대의 역사가(B.C.145~B.C.90 추정). 섬서성 용문(龍門) 출신으로 아버지 사마담(司馬談)의 뒤를 이어 한 무제 때 태사령(太史令)을 지냈다. 그는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고자 국가의 장서가 있는 석실과 금궤에서 수많은 자료를 정리하고 수집하며 역사서 저술에 임한다. 그러나 기원전 99년 이릉(李陵)의 흉노 투항 사건이 일어나자 홀로 그를 변호하다가 무제의 노여움을 사 치욕적인 궁형에 처해진다. 사마천은 오직 『사기(史記)』를 완성시키겠다는 일념으로 그 치욕을 견디며 살아남았다. 마침내 아버지의 유지를 받든 지 약 20년 만에 중국 역사의 대작 『사기』가 완성되었다. 이 책은 역사 서술의 새로운 전형인 기전체(紀傳體)를 창조했을 뿐만 아니라, 방대한 사료를 객관적으로 취사 선택하면서도 저자의 깊은 인간애와 통찰을 담아내어 인류 최고의 역사서 중 하나로 칭송받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중국 최고의 지혜서이자 인간학 보고서 《사기열전》
오늘을 살아가는 나의 모습을 비추고,
내일을 살아갈 길을 연다!


사마천의 《사기》는 중국의 상고 시대부터 한무제까지 3천 년의 역사를 기록한 책으로, 본기 12권, 표 10권, 서 8권, 세가 30권, 열전 70권 등 모두 130권으로 구성되었다. 그중 〈열전〉에 실린 인물들은 왕이나 제후는 아니지만 역사에 뚜렷한 업적을 남긴 인물들이다. 그런데 이들은 먼 과거의 박제된 인물이 아니라, 지금 시대에도 흔히 만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인물과 같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시대를 잘못 만나 고생하기도 하고, 세치 혀로 아첨과 모략을 통해 출세하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의 배신으로 졸지에 모함당해 죽음을 맞기도 하며, 참을 수 없는 굴욕을 견딘 끝에 영광을 얻기도 한다. 그래서 〈열전〉을 읽다 보면 어느새 세상의 모진 굴곡을 간접 체험하게 된다. 결국 〈열전〉은 선과 악, 거짓과 진실이 서로 얽히고 엮인 인간 드라마다. 〈열전〉이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읽히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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