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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신의 이름은 자비입니다
글쓴이
요한 23세 외 1명
출판사
북라이프
출판일
2016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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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요한 23세

1881년 11월 25일 이탈리아 베르가모의 가난한 소작인 집안에서 태어난 안젤로 주세페 론칼리는 열두 살에 신학교에 입학하였다. 교회사, 교부학으로 신학박사 학위를 받은 론칼리는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고 1905년부터 1914년까지 베르가모의 테데스키 주교 비서신부로 일하였다. 이 시기에 론칼리는 노동자들의 고충을 접하면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1915년부터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베르가모의 군인 병원에서 일하였고, 1919년 신학교의 영성 지도자로 임명되었다. 1921년 베네딕토 15세 교황에 의해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이탈리아 책임자로 임명되었다. 1925년 비오 11세 교황에게서 주교품을 받고, 불가리아로 파견되었다. 1935년부터 터키 및 그리스의 교황 사절로서 근무한 론칼리는 힘없는 가톨릭 소수파를 대변하며, 유럽에서 온 난민을 구하고, 지하에 사는 유대인들을 돕는 일에 앞장섰다.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중이던 1944년 비오 12세 교황은 론칼리를 주 프랑스 교황 대사로 임명하였다. 홀로코스트 기간 동안 론칼리는 수많은 난민, 특히 유대인들을 나치로부터 구출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1953년 론칼리는 베네치아 총대주교로 서임되었다.

1958년 비오 12세 교황의 선종 후, 새 교황에 선출되었다. 선출 당시 77세의 고령이던 요한 23세 교황은 많은 사람들의 우려를 깨고 왕성한 활동력을 보여주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소집하여 가톨릭교회뿐만 아니라 현대사회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이 공의회는 교회의 자각과 쇄신, 신앙의 자유, 종교와 정치의 제 역할 찾기, 개별 민족과 사회 존중, 세계 평화, 그리스도 교회의 일치, 다른 종교와의 대화, 전례 개혁을 비롯한 교회의 현대화 등을 촉구하였다. 또한 요한 23세 교황은 냉전시대의 긴장 완화를 이끌어냄으로써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였다. 위암 진단에도 교황으로서의 직분을 다하던 요한 23세는 1963년 6월 향년 81세로 선종하였다. 2014년 4월 27일 성인으로 시성되었다.

책 소개

분야천주교
바티칸 교황청이 공식 인정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첫 대담집
자비의 희년을 맞이하여 전세계 86개국 동시 출간!

《신의 이름은 자비입니다》는 자비의 희년을 맞이하여 프란치스코 교황과 바티칸 전문기자인 안드레아 토르니엘리와의 대담을 담은 책이다. 자비의 희년이란 가톨릭에서 신도들에게 특별한 은혜를 베푸는 성스러운 해를 말한다. 희년은 25주년을 주기로 하는 정기희년과 교황의 권한으로 선포하는 특별희년이 있는데 2015년 3월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5년 12월 8일에 시작해 2016년 11월 20일에 끝나는 자비의 특별희년을 선포했다. ‘자비’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이자 교황직의 핵심 가치로, 이 책에서 ‘자비’라는 하느님의 빛이 시대의 아픔에 닿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전하고 있다.

교황과 대담을 진행한 안드레아 토르니엘리는 이탈리아 출신의 바티칸 전문기자로 ‘바티칸통’ 중에서도 최고의 정보력과 정확하고도 풍부한 지식을 지닌 기자로 꼽힌다. 그는 콘클라베가 끝나기 전 유일하게 프란치스코 교황의 당선을 점쳤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 책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자비의 희년을 반포한 바로 그날, ‘자비와 용서’라는 단어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 보여주자는 그의 제안으로 시작됐고, 프란치스코 교황의 숙소인 바티칸의 성녀 마르타의 집에서 진행된 대담의 결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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