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된 죽음에 한 번 마음이 꺾였으나, 그래도 렘의 말에 재기를 맹세한 나츠키 스바루. 에밀리아를 구하기 위해, 스바루는 『사망귀환』한 기억을 살려 왕선(王選) 후보자인 크루쉬아 아나스타시아를 끌어들이고, 마수 『백경(白鯨)』을 토벌하러 나선다.
400년의 긴 세월에 걸쳐 세계에 고통을 안겨준 『안개』의 마수 토벌―― 수인 용병단 『철 어금니』, 백경에 대한 복수에 열광하는 역전의 병사들이 모여드는 가운데, 목 놓아 기다리던 기회를 맞은 한 검귀가 환희한다.
“――내 아내, 테레시아 반 아스트레아에게 바친다.”
대인기 인터넷 소설, 격투와 활극의 제7막.
그것은 사랑과 검에 인생을 바친, 한 남자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