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민을 구하기 위해 대국의 왕과 혼인할 결심을 한 암브로시아. 수수께끼에 감싸인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고 운명을 개척하려 하는 세드릭. 온화한 태도의 그늘에서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듯한 엘윙―. 각자의 생각을 가슴에 감추고 수수께끼의 '총희'의 행방을 쫓는 세 사람. 도중에 갑작스럽게 그들의 길을 막은 것은 마총사 소년과 그 하인. 티모시라고 이름을 밝힌 소년은 세드릭의 등급을 노리고 결투를 신청해온다. 이윽고 불어닥친 폭풍을 피해 일행이 도착한 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