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문화적 전통인 운명주의 · 가족주의 · 권위주의 · 의식주의 · 정적 인간주의 · 비물질주의 등이 행정현상에 어떻게 영향을 주고 조건 짓는가를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책이다. 즉 행정현상을 문화현상의 일환으로 보고 양자가 어떻게 밀착되어 있는가를 철저하게 규명하고 있다. 아울러 행정문화의 변동요인이 되는 변수들을 찾아 무엇이 가장 지배적인 문화변동의 요소인가를 밝히고 있으며 문화와 체제간의 관계, 한국관료들의 사화과정의 불연속성문제, 발전적인 가치관, 발전적인 행정문화 등을 탐색 · 분석하고 있다. 문화와 행정간의 관계를 가장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다룬 결정적인 연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