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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의 유리 1
글쓴이
마루야마 겐지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07년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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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마루야마 겐지

1943년 나가노 현 이야마 시에서 태어났다. 1964년부터 도쿄의 한 무역회사에서 근무하다가 1966년 〈여름의 흐름〉으로 《문학계》신인상을 받았다. 이 작품으로 아쿠타가와상을 받았다. 1968년에 나가노 현 아즈미노로 이주했으며, 이후 문단과 선을 긋고 집필 활동에만 매진하고 있다. 최근 소설 《원숭이의 시집》 《잠들라, 나쁜 아이여》를 냈고, 산문집으로는 《시골은 그런 것이 아니다》 《나는 길들지 않는다》 《그렇지 않다면 석양이 이토록 아름다울 리 없다》가 있다. 사진문집 《초정화전草情花傳》과 동일본대지진 피해지 르포 《목걸이를 풀 때》도 있다. 트위터와 블로그에 쓴 글을 재구성한 《분노하라, 일본》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대중문학과 본격문학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는 일본 문단에서 고집스럽게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고수하며 묵묵한 집필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마루야마 겐지. 그가 데뷔 삼십 주년을 맞은 시점에서 써낸 장편소설 『천일의 유리』는 일반적인 소설의 형식을 무너뜨리는 과감한 시도가 돋보이는 대작이다. 1, 2권 총 천 페이지의 분량인 이 소설에서 작가는 한 페이지당 하루의 이야기를 날마다 시점을 달리하며 전개해나간다.

아직 개발의 손길이 닿지 않은 산지에 위치한 마호로 마을의 언덕 위 외딴집에 살고 있는 소년 요이치의 짧은 생애를 중심으로, 천 가지 시점이 그려내는 천일 동안의 이야기가 때로는 고요한 호숫가의 물결처럼 잔잔하게, 때로는 격랑에 휘몰아치며 독자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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