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30개 언어로 40개국에 번역 소개되어 100만 부 이상이 팔린 문제작. 세상과 사람, 사랑에 대한 열정으로 아파하는 18세 소녀 멜리사 P.의 상처입은 내면을 진솔하게 묘사한 자전적 소설로, 2003년 이탈리아에서 출간되자마자 커다란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그녀의 소설에는 분명 기성세대가 받아들이기 힘든, 충격적이고 당혹스러운 면이 있다. 하지만 사춘기를 인생에 한번 지나가고 마는 통과의례로 치부하지 않고 세상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시기로 새로이 조명했다는 점에서, 보수적인 이탈리아 사회에 젊은 세대가 가진 잠재적 폭발성을 일깨웠다는 점에서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