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시학이론가 앙리 메쇼닉을 주제로 한 책으로, 앙리 메쇼닉 이론 전반을 전공한 저자가 2002년 귀국 이후 연구성과를 집대성한 책이다.
아리스토테렐스와 플라톤의 대립되는 미메시스 개념을 시작으로 산문 개념 전반에 대한 점검과 기호학의 전제, 혹은 아버지라 불리는 소쉬르에 대한 재해석을 바탕으로 프랑스의 문화기호학 전반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최근 들어 부각되기 시작한 번역 문제 제반의 문제를 '문학번역'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